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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 도박중독(역사, 정의)
  • 작성자 : 비움심리상담
  • 작성일 : 2016-12-27
  • 조회 : 1976

 

도박중독

 

● 도박의 역사

-도박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 역사가 오래이다.

-이미 BC1600년에 타우(Tau), 세나트(Senat)라는 도박이 이집트에 있었고 고대 로마에는 여러 가지 도구가 구비되었다고 한다.

-성서에서는 제비뽑기를 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아메리카 대륙의 원시벽화에는 도박을 하는 사람들이 그려져 있다.

-동양에서는 도박에 쓰이는 주사위가 고대 인도에서 발상(發祥)하였다고 하며, 바둑은 요․순 이래로 전해오고 있다고 할 만큼 역사가 오래 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삼국사기≫ <백제기>에 의하면 백제의 개로왕때 고구려의 간첩승 도림이 개로왕과 바둑을 두어 국사를 돌보지 않게 하여 백제를 망쳤다고 하였다.

-신라에서는 738년(효성왕 2년)에 형도가 당에서 바둑을 들여왔다고 한다.

-그 후 투호(投壺 : 화살을 병속에 던져 놓는 놀이), 상희(象戱 : 장기의 전신) 등이 당나라에서 들여와 고려, 조선시대에 행해졌다.

-≪중종실록≫에 쌍륙(雙六)에 관한 기록이 있고 투전(鬪霜)은 청나라 때 들여왔다고 전하며,

-≪경도잡기≫에는 투전에 관한 언급이 있다.

-≪대동야승≫에는 "혁기(奕 ;바둑), 장기, 쌍륙 등은 잡기에 속한다.

-이런 유희는 모두 소일하기 위한 것이나 어떤 자는 너무 즐겨 의지를 상실하는 자도 있고 혹은 도박을 하여 재산을 손해보는 자도 있었다." 라는 기록이 있다.

-이 밖에 잘 알려진 것으로는 화투(花鬪), 골패(骨牌), 마작(麻雀) 등이 있고 아이의 놀이로는 동전치기가 있다.

-유럽에서는 각지에 도박이 유행하였고 모나코와 같이 도박 공인국도 있었다.

-미국에서는 라스베가스와 같은 도박도시가 있고 수 많은 도박결사(賭博結社)가 있다.[동아세계대백과사전]

 

●도박의 정의

도박(賭博, gambling)은 금품을 걸고 승부를 타투는 일을 말한다. 내기 또는 노름이라고도 한다.

도박에는 우연성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여기에 약간의 기량을 발휘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스릴이 있는데다가 인간 고유의 사행심을 자극해서 예로부터 세계 각처에서 행하여지고 있다. 그런데 도박은 유희성이 있기 때문에 어느 한계까지가 놀이이고 어느 한계까지가 범죄에 해당하는 도박이냐의 판별은 개개의 경우에 따라 달라 쉽지 않다.

 

* 도박에 사용되는 용구와 도박대상에 따른 분류

① 기구를 쓰는 것 : 윷, 주사위, 장기, 바둑, 체스

② 패를 쓰는 것 : 트럼프, 화투, 골패, 마작

③ 기계를 쓰는 것 : 룰렛, 슬롯머신, 빙고, 각종 전자오락, 경품오락

④ 스포츠의 승패를 대상으로 하는 것 : 경마(競馬), 경견(競犬), 경륜(競輪), 자동차, 오토바이 레이스, 권투, 각종시합

⑤ 추첨을 하는 것 : 복권

⑥ 증권 투기 : 증권

⑦ 운동 경기 내기 : 당구, 골프, 볼링

⑧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 도박

⑨ 기타 : 투우(鬪牛), 투견(鬪犬), 투계(鬪鷄) 등이 있으며 레크레이션 게임에도 내기를 걸어 도박이 된 경우가 많다.

 

□ 도박중독의 원인

○ 사회적 취약성

-도박에 대한 사회적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도박인구 증가

-도박에 대한 관대한 환경하의 사람들

-기존에 취약한 소인이 있던 사람들

○ 생리적 취약성

-생리적 소인이 심리 사회적 요인들과 상호작용하여 최종적으로 행동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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